고려 거란 전쟁 목종 백성현, 천추태후 이민영 배우 하차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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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특별출현 백성현, 이민영배우 하차

 

 

고려 거란 전쟁의 3회에서는 목종의 죽음이 그려졌는데요. 그로 인해 목종역의 백성현 배우님은 자연스레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총 32부작으로 제작되는 고려 거란 전쟁에서 초반 3회까지의 몰입도를 올려준 백성현 배우와 이민영 배우님은 아래와 같은 소감을 남겼는데요. 함께 확인해 보시죠.

고려 거란 전쟁, 목종의 죽음과 천추태후의 몰락

 

 

지난 고려 거란 전쟁 3회에서는 강조의 정변으로 인해 몰락한 천추태후와 폐위된 목종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권력의 끝에서 쫓겨난 천추태후와 목종의 모습은 남루하고 비참하기만 했는데요.

특히, 쫓겨난 천추태후의 경우는 21년을 더 살고 개경의 숭덕궁에서 6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지만, 목종의 경우는 폐위되고 쫓겨나다가 병사의 칼에 죽음을 맞이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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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도 떨어뜨린다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한순간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는 순간을 이민영 배우님과 백성현 배우님이 참 잘 연기하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목종 백성현, 천추태후 이민영 배우 영광이었다 소감 밝혀.

 

 

11월 20일 공개된 KBS의 고려 거란 전쟁 메이킹 영상에서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백성현 배우와 이민영 배우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함께 담겼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하게 배역에 몰입해 촬영을 마치는 프로로서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매 장면 매 순간이 너무 벅찼었고, 영광이었다. 앞으로 이 작품이 저의 자랑이 될 것 같다. 남은 작품도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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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보자면, 앞으로 고려 거란 전쟁의 현종의 즉위와 목종의 시해를 명분으로 고려와 거란의 전쟁이 불가피할 거라는 내용으로 전개가 될 예정인데요. 과연 KBS 대하드라마의 전쟁 스케일이 어느 정도 일지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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